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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소전화해 신청 절차 정리

by catmusic5 2025. 5. 15.

서울 제소전화해 신청 절차 정리

[디스크립션: 주제 소개]

서울에서 제소전화해를 신청하려는 분들이라면 절차, 제출 서류, 관할 법원 정보 등을 명확히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현재 기준으로 서울 지역에서 제소전화해를 신청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절차를 단계별로 정리하고, 실무상 자주 묻는 질문도 함께 안내드립니다.


서울에서 제소전화해를 신청할 수 있는 법원과 관할 기준

제소전화해는 일반적으로 ‘상대방 주소지를 관할하는 법원’에 신청해야 합니다. 따라서 서울에서도 신청인의 주소지가 아니라 피신청인(상대방)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관할 법원이 정해집니다.

서울 내 주요 관할 법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서울중앙지방법원: 중구, 용산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 서울동부지방법원: 광진구, 성동구, 중랑구, 동대문구
  • 서울남부지방법원: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
  • 서울북부지방법원: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
  • 서울서부지방법원: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만약 상대방이 외국에 거주 중이라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보통 관할이 됩니다.
관할을 잘못 선택하면 서류가 반려되거나 기각될 수 있으므로, 주소지 기준 관할 법원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서울 제소전화해 신청 절차 단계별 안내

서울에서 제소전화해를 신청할 경우, 아래와 같은 절차를 거칩니다.
최근에는 전자신청도 가능하므로 비대면 방식도 적극 활용해 보세요.

1단계: 합의서 작성

먼저, 분쟁 당사자끼리 합의를 완료하고 서면으로 정리합니다. 합의서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 지급 금액 및 기한
  • 지급 방법(계좌번호 명시 등)
  • 위약 시 책임 조건
  • 법적 효력 부여에 관한 문구 (예: “민사소송법 제220조에 따라 제소전화해 신청에 동의한다”)

양 당사자의 자필 서명 또는 날인이 필요하며, 인감증명서가 있다면 함께 제출하면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2단계: 관할 법원 민원실 또는 전자소송 접수

  • 방문 접수: 서울 내 관할 지방법원 민원실에 서류를 직접 제출합니다.
  • 전자 접수: 대법원 전자소송 홈페이지(ecfs.scourt.go.kr)에서 로그인 후 ‘비송사건’ 메뉴 선택 → ‘제소전화해 신청서’ 등록

3단계: 신청서류 준비

  • 제소전화해신청서 (자유 양식 또는 법원 제공 양식)
  • 합의서 원본
  • 신청인 신분증 사본
  • 인지세 납부 영수증 (약 1,000~2,000원)
  • 송달료 (대상자 1인 기준 약 10,000원, 우체국 또는 온라인 납부 가능)

신청서는 2부(원본, 사본) 이상 준비하고, 내용이 복잡한 경우 첨부설명서도 함께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4단계: 법원 심문 또는 서면 확인

접수 후, 법원은 필요 시 당사자 중 1인 또는 양측을 불러 심문을 진행합니다.
단순 금전 채권이나 서류가 명확한 경우는 서면만으로 처리되기도 합니다.

5단계: 제소전화해 조서 확정

법원이 제소전화해를 받아들이면 ‘조서’가 작성되며, 이는 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가집니다.
조서는 확정 즉시 강제집행이 가능한 ‘집행권원’이 되며, 추후 지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채권 압류, 부동산 경매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서울 지역 제소전화해 실무 팁과 유의사항

  1. 혼자 신청 가능하지만, 문구는 신중하게
    변호사나 법무사 없이도 신청할 수 있지만, 문구 실수가 집행 불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확정일”, “지급 금액”, “위약 조건” 등을 명확히 하세요.
  2. 같은 관할 내라도 부서가 다를 수 있다
    서울중앙지법처럼 규모가 큰 법원은 제소전화해를 처리하는 부서가 따로 있습니다. 접수 전 민원실에서 정확한 담당 부서를 확인하세요.
  3. 법원 방문 시 신분증 필수
    서류 접수나 심문 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과 위임인의 신분증 사본도 지참해야 합니다.
  4. 전자소송 접수 후 진행 상태 확인 가능
    전자소송 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경우,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조서 역시 출력 가능합니다.
  5. 조서 확정 후 항소 불가
    제소전화해 조서는 확정과 동시에 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항소나 재심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합의 내용은 신중히 작성해야 합니다.

결론: 서울에서 제소전화해,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법

서울은 제소전화해 신청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만큼, 절차도 체계적이고 담당 직원들도 경험이 풍부합니다.
단, 서류 누락이나 잘못된 표현 등으로 기각되는 사례도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절차와 요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이 글을 참고해 제소전화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전자소송을 적극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